티스토리 초대장.

제가 언제 티스토리를 처음 접했는지 찾아보니 예전 블로그 관리페이지에 개설일이 2007년 1월 10일 이라고 적혀있네요.
2007년 1월 11일에 적힌 블로그의 첫 글을 보니 티스토리 8차 초대장을 받고 가입했다고 적었었네요.

네이버, 다음, 이글루스 등의 블로그를 해보지 않은 상태로 처음 블로그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인터넷을 뒤적이다가 티스토리를 알게 되었고 어찌어찌 초대장을 받았었습니다.
선배 블로거 분이 주신건지, 8차 초대장이라고만 적었던걸 보면 티스토리에서 배포하는 초대장을 받았는지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초대장을 받는 과정은 어렵지 않았어요.
지금처럼 티스토리 이용자가 많았던 것 같지도 않구요.

SunLord 라는 별명을 가지고 '세상을 포옹하다' 라는 이름의 블로그를 만들어 스킨도 꾸며보고 이것저것 오목, 큐브, 사진, 스킨꾸미기 등의 흥미거리 포스팅을 하다가 군대에서 부르길래 입대하게 되었어요.
2009년에 전역하고 2010년 학교에 복학하여 적응 좀 하고 다시 블로그에 눈을 돌리게 되었네요.

그리고 예전의 티스토리 아이디를 찾아 2010년 10월 9일 그냥 꼬꼬마 라는 별명으로 '별볼일 있는 블로그' 를 새로 개설하였습니다.
블로그를 꾸미며 이것저것 살펴보다가 저에게 티스토리 초대장 10장이 있는 것을 확인하였고 어느정도 블로그 꾸미기가 끝나면 배포해야겠다해서 이번에 10장을 모두 배포했습니다.

배포한다는 글을 올렸는데 댓글이 바로 달리더라구요.
저도 기분이 좋아서 선착순이라는 기준을 가지고 초대장을 보내드리고 다음 댓글이 올라오는대로 초대장을 발송해 드렸습니다.

티스토리에는 현재 정말 많은 블로거 분들이 계시고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지금 초대장을 받는 일은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렇지만은 않은가 보더라구요.
티스토리 초대장 발송에 각각의 기준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계시고, 초대장 배포가 생각보다 활발하진 않아보입니다.
아무래도 함께 사용하는 티스토리에 스팸 블로그나 방치되는 블로그가 늘어간다면 안타깝겠죠.
그리고 블로그를 다른 곳에서도 접해보지 않으신 분들이 초대장을 받기에는 더욱 어려워보이더라구요.

이번 초대장 배포를 선착순으로 했었는데 정말 더 간절하게 티스토리 초대장이 필요한 분들, 먼저 티스토리 초대장을 보내드리고 싶은 분들이 있더라구요. 그럴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초대장을 10장 보내드렸는데, 확인해보니 하루가 지난 지금까지 티스토리 가입을 하지 않은 분도 계십니다.
더 간절한 분께 드리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이번에 회수 기준을 정하지 않아 바로 회수하기엔 좀,,, 그렇지만 이 삼일 지나도 개설하지 않으시면 회수하여 더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드려야겠어요.

저에게 다시 초대장을 배포해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주어지면 이번처럼 선착순이라는 방식이 아닌 다른 블로거 분들과 마찬가지로 저만의 기준을 정해서 보내드려야겠어요.
더 간절한, 더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드릴 수 있도록

이상 지나간 일에 대한 끼적거림이었습니다. 뭐라고 쓴거지 ;;;

우선 저 먼저 더 멋진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겠죠 @_@ㅋ
그리고 더 많은 멋진 블로거 분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함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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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소노라 2010.12.07 12:41 신고  Addr  Edit/Del  Reply

    그렇죠. 초대장 신청할 때는 열심히 할 것처럼 하다가 며칠 지나면 운영을 아예 안하거나, 블라인드 처리되거나 심지어 개설도 안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ㅠㅠ

  2. BlogIcon 뚝이 2011.03.08 17:04 신고  Addr  Edit/Del  Reply

    저도 배포를 세번(30개 가량) 정도 했었는데... 블로그 만들고 댓글 하나는 달아 주겠지?라는 기대감을 저버리는 섭섭함보다 더 섭섭한건 블로그를 만들지 않는 것보다 더한 개설 후 포스팅 하나 안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정말 절박하다고 꼭 필요하다해서 보내드렸더니 진짜 필요하신 분들이 못받는 것 같아 더 안타깝네요.
    저도 그리 포스팅을 많이하는 건 아니지만 뭔가 찝찝하고 그렇네요;
    배포 같은 건 안할까봐요.

  3. BlogIcon Tiffany Jewellery 2012.05.28 14:10  Addr  Edit/Del  Reply

    시대는 인물을 낳고 그 인물은 책을 쓰며 책은 또다시 세상을 바꿉니다. [세상이 주목한 책과 저자]에서 다루는 책과 저자는 어쩌면 그 자체로 인류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14세기 이후 시대는 ..